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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금지된 나라, 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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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A 작성일16-05-19 19:43 조회2,8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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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책소개.jpg

                                                                                                         

미래를 만드는 소년의 꿈
“세계 5대 분쟁 지역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을 읽다”

『꿈이 금지된 나라, 아프가니스탄』은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 아래 사는 열세 살 소년 소하일의 성장과 가정의 슬픈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하일의 아빠가 탈레반의 감시를 받게 되어 결국 집을 떠나고, 가족들은 목숨을 걸로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해 난민이 된다. 아빠가 탈레반 정권을 반대하는 조직의 핵심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소하일은 혼란에 빠지고, 평범한 소년의 삶과 주변을 돌아보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앙드레 뵈스베르크의 대표작인 『꿈이 금지된 나라, 아프가니스탄』은 세계 5대 분쟁 지역인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을 소설을 알린다. 이 책은 미래가 없는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을 소년의 눈으로 고발하면서 소년의 꿈을 금지시킨 전쟁과 분쟁이 낳은 메시지를 전한다. 부족함 없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지구 저편에서 일어나고 있는 낯선 아프가니스탄 친구들의 슬픔과 고통을 알려주는 감동을 전한다.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은 견디기 어려울 정도이다. 탈레반 정권에서 여자아이들은 학교에 다닐 수 없다. 여자는 외출하려면 반드시 온몸을 뒤덮는 부르카를 써야 하고, 남자 동행인과 함께 다녀야 한다. 계속해서 사람들은 이유도 없이 체포되거나 사라진다. 사춘기 소년 소하일은 모든 것이 변하는 상황을 불안하게 지켜보고 친구 오바이드와 함께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내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소하일의 누나가 혼자 집에 있던 밤에 탈레반이 쳐들어왔다. 탈레반은 소하일의 아빠가 저항운동을 한다는 이유로 집 안을 수색했다. 이 사건으로 소하일의 아빠는 즉시 은신해야만 했다. 그리고 탈레반이 다시 그 가정을 위협했을 때, 소하일과 누나 타야와 엄마는 아프가니스탄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렇지만 아빠 없이 어디로……?

본문 중에서...
나는 침착하게 심호흡을 하면서 곧 일어날 일을 상상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경기장 위로는 독수리 몇 마리가 날아다니고 있었다. 아무도 한때는 이곳에서 축구 경기가 열렸다는 사실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조용했다. 나는 오바이드를 한 번 쳐다보았다.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입을 꽉 다문채 앞만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순간순간 집에 있는 부모님과 누나 타야가 생각이 났다. 우리 식구들은 내가 여기 있는 줄 모른다. 물론, 나도 우리 식구들이 이 일을 아는 것은 싫다. 나는 가능한 한 빨리 이 오후의 기억을 내 머리에서 지워버릴 것이다.


[저자 소개]
앙드레 뵈스베르크(André Boesberg)
작가 앙드레 뵈스베르크는 1949년 네덜란드 남부 스헤르톤보쉬에서 태어났다. 학교 선생님이자 뛰어난 이야기꾼으로 1997년부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설을 써오고 있다. 앙드레 뵈스베르크는 그의 학생들과 세 자녀에게 신문기사나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소설의 영감을 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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