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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나눔터 | 기독교 기업을 분별하는 5가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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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A 작성일13-07-27 18:37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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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기업'을 판별하는 5가지 기준들 

한국사회엔 기독교인들이 이끄는 기업이 많다. 최근엔 기독교적 경영에 관심도 크게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과연 어느 기업이 기독교적 기업인가를 판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CEO가 기독인이라고 반드시 다 기독교적 기업은 아니기 때문이다.

기독교적 기업이란 어떤 기업을 말하는 것이고,어떻게 판별해낼 수 있을까. 원로 기독 경영학자인 정충영 대구도시가스 사장(경북대 명예교수·사진)은 11일 총신대에서 열린 제23회 기독학문학회에서 기독교적 기업을 판별하기 위한 5가지 기준을 제시,눈길을 끌었다.

‘기독경영과 관련된 몇 가지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 교수는 “CEO가 기독인이라 해서 그가 경영하는 기업도 기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면서 “기독교적인 기업경영을 판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사명과 그 활동 내용을 살펴보고 기독경영의 실천이 가능한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내용들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가 제시한 기독교적 기업의 판별기준은 5가지다. 첫째,기업의 동기가 기독교적인가. 정 교수는 “기업은 일차적으로 이윤획득을 위한 것이지만 그 기본적인 동기나 사명이 이윤동기 외에 기독교적인 어떤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기독교적인 기업으로 간주하기 힘들다”며 “기업의 제일 되는 목적이 ‘하나님을 섬기며 그를 기뻐하는 것’과 연관된 기독교적 동기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번째는 기업의 목적이나 사훈 혹은 경영방침에 기독교적인 것이 반영되어 있는가. 기독교적 기업임을 대외적으로 선언하고 이것을 실천하면 일단 기독교적 기업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정 교수의 설명이다. 

세번째는 기업의 이익이나 비용지출이 기독교적인가. 정 교수는 “기독인들이 십일조 헌금을 드림으로써 그가 가진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듯 기독교적인 기업도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면서 “기업 이익의 일부를 기독교적 정신에 따라 선교활동이나 선한사업에 직간접으로 일정액 혹은 일정비율을 지속적으로 지불한다면 그 기업은 기독교적 기업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번째는 계명에 어긋나는 정책이 없는가. 예컨대 ‘주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십계명에도 불구하고 주일에 정상 출근을 하도록 회사 방침이 정해져 있다면 이는 계명에 어긋나는 정책이다.

마지막은 의사결정 과정에 하나님의 의가 반영되고 있는가다. 기업 의사결정의 판단기준에서 하나님의 의,혹은 성경의 원리들이 얼마나 존중돼 반영되고 있는가에 따라 기독교적 기업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이 다섯 가지 기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는 대단히 힘들지만 적어도 기독교적 기업이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할 요건들을 어느 정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경영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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