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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 자살 사건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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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1-16 11:57 조회1,5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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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을 위해 덜 소중한 것을 정리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대구 청소년 자살사건을 보며

 

1. 대구청소년 자살사건을 보며 내 마음속에 있던 것에 더 확신을 갖는다. 피해자의 어머니의 인터뷰 뿐 아니라 가해자 어머니가 인터뷰를 짧게 했단다. 공통적인 말은 신경써 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이다. 피해자 어머니는 아이의 평소와의 행동과는 다른, 폭행의 징후를 보았지만 눈여겨 살피며 아이의 마음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고 가해자의 어머니는 아이를 눈여겨보면서 제대로 키우고 교육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고 사죄한다는 인터뷰였다.

2. 어머니, 아버지들에게 요청하며 부탁드리는 것은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자녀에게 마음을 두시라는 것이다. 나는 1주일에 몇건씩 상담을 하곤 한다. 특히 목회자의 자녀문제로 상담한다. 그런데 그 자녀들이 중고등을 넘어서면서 교회를 떠나거나 부모와의 심각한 관계 또는 심각한 문제들을 일으키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이다. 때로 눈물로 아이에 대해 얘기할때 참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목회자 가정, 장로님 가정, 장립집사님 가정등..

3. 무엇이든 방법을 알면 쉬운데 모르면 어려운 법이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것이다. 공부에도 방법이 있다. 방법을 알면 공부가 쉽고 재미있다.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끼는 것이다. 때로 2-30점 평균나오지 않던 점수도 수개월만에 8-90점대로 오르기도 한다. 이것은 기적이 아니라 방법을 알면 쉬운 일이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자녀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을 얻어야 한다.

4. 홈스쿨링이나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와 상의 할때 첫번째로 요구하는 것은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공통적으로 돌아오는 말은 바쁘다는 것이다. 중직자들은 교회 일로 사역으로 바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자녀에게 온종이 시간을 낼 수는 없다. 그러나 기본적인 시간은 가져야한다. 뿌리지 않고 거두려는 심보는 악이다. 뿌리지 않고 주시는 것은 선물이며 그것은 감사로 받아야 한다. 그러나 뿌리지 않고 거둘수 있는 것은 없다. 십자가의 대가로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가 있다. 결코 공짜라 말하지 말라. 주님이 대가를 지불하신 것이다.

5. 부모들이여 가정으로 돌아오라. 저희 가정은 9년전 아이들 홈스쿨링을 결정하면서 교회 개척, 신대원진학 1학년 이런 상황에서 아내의 취업을 필수적이었다. 간사로 생활하면서 100여만원으로 10년가까이 살면서 까마귀의 도움이 많았으나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지금은 내가 재정관리를 하나 그때는 아내가 관리했는데 혼자 눈물 지은 날이 많았다고 한다. 때꺼리가 없어 눈물지으며 4인가족생활비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때 나는 무심하게 재정상황은 그냥 돌아가는줄 알았다. 아내가 고맙다. 그때 개척상황에서 재저을 어떻게 할 것인가? 아내와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아내가 취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9년의 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불편하게 살았다.

6. 지금 생각하면 잘한 결정이었다. 그래서 가족이 얼마나 끈끈한 정을 가지게 되었는지 모른다. 개척교회 사모로 자매들을 상담하고 셀그룹인도하며 내조하고 아이들을 6,4살 아이 교육을 했다. 아이들이 어떤 활동과 배우러가는 일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아이와 함께 해주고 그 마음을 다루며 죄와 악과 정서와 정신적 상처로부터 보호했다. 모든 분들이 다 이렇게 할 수없을 지 모른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집중하여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7. 일주일에 한시간 아이와 데이트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없을까?
아이와 함께 성경공부를 하며 그 아이의 현재 기도제목과 필요를 찾아 함께 할 수없을까? 이제는 아버지와 일주일에 아이가 대화하는 시간이 10분도 안된다는데 어머니도 예외는 아니다. 그리고 하는 대화의 대부분은 일상의 업무적 대화지 마음이 나누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것을 대화라 할 수 없다.

8. 국가도 학교도 교회도 중고등아이와 중고등부 임원들이 자살하여도 대안이 없고 내가 볼 때 불필요한 일만 만들고 있다. 가정의 어머니가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 보육원이나 유치원에 돈을 대줄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아이들이 성장하는 일정 기간 가정으로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문제는 보육시설과 학교가 아이들을 책임지지 못하는데 학교에 가두어둔다. 그리고 부모와 분리된다. 교회도 모든 교회 모임이 부모와 자녀를 분리한다.

9. 자녀교육의 책임을 주님은 부모에게 주셨다. 신명기6장에 명기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과 법을 떠날때 세상은 고통과 심각한 저주아래 놓인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도 예외는 아니다. 성경과 성경의 법도는 성도들에게 쓰인 것이다. 그리고 노아의 후손이 인류는 모두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어떤 분이 성경의 기준을 믿지 않는 자에게 들이대지 말란다. 말도 안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창조물이다. 지금 하나님을 떠나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적용하여 정죄해서 안되나 그들에게도 말씀은 동일하게 필요하다.

10. 어머니들이여 가정으로 돌아오라. 자녀에게 마음을 두라. 세상의 명예와 돈, 캐리어에 목숨걸지 말고 자녀에게 마음을 두고 목숨을 걸어라. 다른 것에 마음을 둔 사이 우리의 청소년은 죽음으로 내 몰리고 있다.(목회자가 사역과 교회 일에 목숨을 걸때 자녀의 이중생활, 주님을 떠나는 것을 많이 보았다. 목회를 열심히 하지 말란 말이 아니다. 가정을 돌아보며 하란 이야기다. 목회자의 자녀중 내 친구들이 많다. 그들 중 많은 경우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며 부모를 증오한다. 그 밑바닥에는 자신들에게 관심은 털끝만큼도 없으면서 교회일에 미쳐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일반화할 수는 없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11. 가정이 처한 형편이 가정마다 다르나 극단적 결단을 하여 자녀와 이번주부터 2시간을 함께 보내며 이야기하자. 때로 1년 어머니들은 직장을 그만두자. 촌으로 가서 적은 돈으로 살아야 할지라도 말이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이의 생존이다.  그들에게신앙을 계승하고 주님안에서 순종하며 사랑하는 관계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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