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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교]김기현교수님의 후기.(11.9수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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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1-16 11:57 조회1,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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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하는 것은 부모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일게다.

오늘 김기현교수님과 아이들의 첫 만남이 있었다.

신대원 당시 만났던 교수님은 지금도 여전하셨다. 나만 늙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첫 수업시간 아이들과 교수님 다들 조금 긴장한 모습이었다.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서평을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다들 한명도 빠지지 않고 잘 준비하여 첫수업이 시작되었다.

수업 시간 내내 끊이지 않고 웃음소리가 들리고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좋았다.

마음이 흐뭇했다. 김기현교수께서는 살려면 읽고 쓰라고 말씀하시는데 아주 인상깊게 다가온 말이다.

홈스쿨하는 나는 최고의 선생님은 부모라고 믿는다. 하나님이 공식적으로 지정해주신 선생님은 부모다.

이 부모를 돕는 보조선생님들이 몇명있는데 그중 김기현교수님이다. 보조선생님 수준이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유대인은 자기를 낳아준 부모보다 자신의 생각과 정신을 일깨워준 스승을 더 우선으로 친다. 그래서 부모이면서 토라와 탈무드를 가르쳐 생각과 사상을 형성시켜준 부모를 최고로 친다. 나는 이런 부모이길 간절히 바란다.

인생을 살아갈 지혜와 총명을 심어주고 지혜와 지식의 근본인 하나님을 알게 하는 부모 교사.

지식이 아니라 지혜가 그 아이의 인생을 바꾸고 새롭게 한다. 고대의대생들의 재판을 지켜보며 참으로 안타까웠다.

그들에게는 한국 최고의 지식과 학력수준을 가졌지만 한치앞도 보지 못하는 우매함으로 인생을 위기를 맞고 있다.

지식은 있지만 지혜가 없다. 잠언을 곰곰히 읽어보아야 한다. 고대의대생들이 이것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기회가 되길 기도한다. 그리고 상처와 아픔을 가진 여학생을 위해서도 기도의 손을 모은다.

 

내 딸들에게 최고의 부모이고 싶다. 지혜와 통찰력을 심어주고 싶다. 생명을 주었을 뿐 아니라 사상을 심어주고 싶다.

성경적 가치관으로 똘똘뭉친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기를 원한다.

그리고 오늘은 인생에 기억에 남고 멘토가 될 좋은 선생님을 소개해주었다.

뿌듯한 하루다. 포항강의하고 교수님모시고 왔다가 마치고 모셔다 드리고 조금 피곤한 하루다.

내일은 홈스쿨 컨퍼런스 관계로 평택으로 미리 하루 일찍 들어가서 준비한다.

홈스쿨 가정들을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참 아래 글은 페북에 올리신 김기현 교수님의 첫수업후 선생님의 소감이다.

 

[인문학교] 김기현교수님 아이들과 첫수업하신 소감을 올려주셨습니다.(페북에서 퍼옴)

대구 홈스쿨 아이들과 첫 인문학교 모임을 가졌다. 나는 왜 글을 쓰는가와 위기철의 아홉살 인생을 읽고 쓴 글을 낭독하고 토론을 했다. 너무 맑고 그러면서도 진지하게 자기 생각을 능숙하게 말한다. 웃고 떠들다 보니 예정된 시간을 한 시간이나 훌쩍 지나서 마쳤다. 보람 돋는 하루였다. 기대 만땅이다. 억쑤로 신난다 할렐루야!(김기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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