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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 홈스쿨 네트워크 모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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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1-02 10:32 조회1,0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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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 홈스쿨 네트워크 모임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포에서도 홈스쿨모임을 시작합니다.
지금은 두 가정에서 네 아이들이 함께 모이고 있습니다.
6세,8세 두명,14세 한명입니다^^

아직은 작고 부족한 모임이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김포에서 홈스쿨 시작하시는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연락처는 박슬아 010 3068 4587(강아지홈스쿨)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아지 홈스쿨 소개>
 
안녕하세요. 강아지홈스쿨입니다.

저희는 홈스쿨 1년차이고요,

아빠 이재범
엄마 박슬아
아들 이안(06). 8살
딸 이은(08). 6살.

네 가족입니다.

김포에 저희 가정 외에 홈스쿨가정이 2-3가정 더 있습니다.
한강신도시에 많은 분들이 계속 들어오고 계시고요

이전에도 김포에 사시는 분들이 이곳 까페에서 종종 활동하신듯 한데
지금은 아이들이 다 커버리신 것 같고...지금이라도 네트워크 모임을 만들어
한 가정 한 가정 들어올 때마다 반갑게 맞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도움 부탁드려요^^
 
 
<첫번째 모임:고구마 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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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2.jpg

김포 4.jpg

김포 5.jpg

김포 6.jpg

이안, 이은, 강현, 혜원 네 아이가 한강신도시 아파트 옆 공터에
몇달 전 심어놓았던 고구마를 캐러 복장을 다 갖추고 호미하나씩 들고 나왔습니다.
이은이는 여섯살, 이안이와 강현이는 여덟살, 혜원이는 14살입니다.
남자아이들은 고구마를 몇개 캐더니 갑자기 땅을 파기 시작해서 커다란 구덩이를 밭 곳곳에 만들어 놨습니다.
이은이와 혜원이는 나이차는 많이 나지만 도란도란 사이좋게 잘 어울리며 고구마도 캐고 콩도 따서 곧잘 깝니다.
여자아이들은 한눈 안 팔고 일도 잘 하는데 남자아이들은 왜 그러는 걸까요???
아무리 고구마 좀 캐라고 해도 소용이 없네요. 땅 파느라 바빠서...
남자들은 귀를 안막아도 안들리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결국 둘이서 밭을 다 갈아엎었어요.

예전에 아이들이 어린이집 다닐 때, 생태학습을 많이 시키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무도 가져오고 감자도 가져오고 했었는데
하루는 아이가 뾰루퉁하게 자기도 감자 캐고 싶었는데 선생님이 다 해줬다고 하다라고요.
그땐 애들 많으니 그럴수도 있지 뭐, 했는데
이날 아이넷을 밭에 풀어놓으니 다들 일도 하고 놀기도 하면사 열심히 하고 싶은 대로 실컷 움직이는 걸 보며
왠지 마음이 후련했습니다. 한없이 밭에 있겠더라고요.

홈스쿨을 선택한 데에 대한 자부심과
현실은 늘 기대에 못 미치는 데서 오는 자괴감이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 하며 저를 짓누릅니다.
저의 상태가 어떻든 간에, 아이들은 너무나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또 은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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