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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 엄마들에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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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A 작성일2015-11-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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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희(미소랑 홈스쿨 운영. 기독교교육학 박사. 미드웨스트 교수)


결실의 계절인  가을도 늦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2015년도 이제 두 달도 안 남았습니다. 여러분 가정들의 홈스쿨은 올 한해 어떠셨는지요? 지금쯤 결실들을 보고 계신지, 아니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올해는 결실을 기대할 수 없지만 내년이나 후년에 결실을 기대해야 하는지...

각 가정마다 다 다른 목표와 생활 패턴과 지향하는 바가 달라서 결실의 때도 다르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그렇지만 단 한가지 꼭 점검을 하고 매일 신경을 쓰며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나와 자녀의 신앙체크입니다. 올 한해를 뭐 하며 지냈는지 되돌아보면 잘 모르겠고 열매도 딱히 두드러지게 나타나 보이는 것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신앙생활 만큼은 꾸준히 유지를 하거나 진전을 보여햐 하겠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자랐는지는 모르지만 신앙적인 가정의 분위기를 만들고, 자녀들에게 끊임없이 성경에 대해 이야기 해 주고, 암송하게 해 주고, 쓰게 해 주고, 찬송도 들려주며 같이 노래하고, 예배도 드리고, 어느 상황에서든지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옆에서 끊임없이 말해 주고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우리 홈스쿨의 가장 종요한 첫번째 목표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 바로 잘 키우기 위함이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그런데 홈스쿨을 하다 보면 이 첫째 목표가 자꾸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어떤 때에는 '어, 이러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하지만 바로 잡지 못하고 그냥 밀려서 생활할 때도 있게 됩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가 주님 안에서 바른 목표와 생각으로 잘 살아가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오늘 잘 못했으면 다시 내일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이번 주는 뭐에 쫓겨 살았는지 정신없이 보냈다면 다음주 부터 정신차리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혹시 이번 달이 여러 대소사로 인하여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 다음달 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제가 홈스쿨을 하면서 가장 감사한 일이 다시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가끔 우리 삶을 되돌아보면 다시 살고싶은 때가 종종 생깁니다. 우리의 삶을 과거로 돌리고 싶지만 돌릴수 없다는 것을 다 압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언제라도 새로 시작할수 있습니다.

 "---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 말씀이 참 위로가 됩니다.  

홈스쿨을 하며 자녀들에게 좀더 신앙적인 교육과 훈련을 할수 있게되어 감사하고 또 다시 새롭게 시작할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의 달 11월을 맞아하여 모든 홈스쿨 가정에도 많은 감사의 제목들이 계속해서 나오길 바랍니다.

내일 또 새로운 해가 떠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글을 읽고 동감하시거나 감사제목을 나누고 싶으신 가정들은 아래 댓을에 공유해 주시면 다른 가정들에게도 은혜가 될것 같습니다. 모두 열심히 생활하시고 2015년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