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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 엄마들에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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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A 작성일2015-04-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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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희 (미소랑 홈스쿨 운영. 기독교교육학 박사. 미드웨스트 교수)

안녕하세요?

전 미소랑 홈스쿨 맘입니다. 홈스쿨을 정식으로는 1999년 12월 8일에 시작했습니다. 그 전 1995년에 홈스쿨을 알게되서 1996년에 하다가 3째 아이를 1997년에 낳으면서 첫아이 학교를 자연스럽게 보냈지만 학교를 보내면서 자녀 훈육에 자꾸 맥이 끊기고 학교 아이들이 점점 난폭해 지는것을 보며 고민하다가 이사를 하면서 홈스쿨을 하기로 굳혔습니다. 아파트에서 아이 친구들을 통해 이웃들을 알게되면 아이 통제도 어렵고 초기에 홈스쿨에 방해가 될것 같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이사도 갔습니다.만으로 16년이 지나고 이제 17년째 막내아이  한명을 홈스쿨링하고 있습니다. 같이 홈스쿨링 하던 언니 오빠가 대학에 가게되서 덜렁 혼자 남게 되니까 아이나 저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자녀를 하나 키우는 부모의 심정을 알게되었습니다.

원래 저희 아이들이 1991년 10월, 1994년 10월, 1997년 3월, 2001년 1월생 이렇게 4명의 자녀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2004년 2월 20일에 세째 아이를 데려가셨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우리집에 일어나서 너무 놀랐습니다. 그 당시 한국에 와서 1년 반 동안 홈스쿨을 아주 재미나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일이 생겨서 처음엔 너무 힘들고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왜 이런 어려움을 주시나?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홈스쿨을 했기 때문에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낸것에 대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홈스쿨 엄마들이 우리 자녀들이 언제 우리 품을 떠날지 모르기 때문에 주어진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자녀로 잘 키워야 겠다는 마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언젠가는 떠날 아이들 또 우리가 혹시 먼저 떠나더라도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오늘 하루도 기쁨과 감사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는 하루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