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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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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A 작성일2017-07-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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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선 목사님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치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되었더라. (열왕기하 19: 35)

개가 산다는 것과 사람이 산다는 것은 같지 않습니다. 개는 세계관이나삶에 대한 관(觀)을 가지지 않고 그저 생존할 뿐입니다. 개는 눈이 있지만 눈이 없이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모두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등을 가지고 삽니다. 신앙은 위대한 안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이란해석이기도 합니다. 같은 세계, 같은 인생, 같은 사건, 같은 돈, 같은실패 등을 놓고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고 해석이 다릅니다.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있고 소극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들을 피상적으로 보는데 그치는 사람이 있고깊이 그 본질적인 면에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주전 701년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앗수르 제국의 대군이 에집트 제국을 점령하려고 남하하는 중간에 유대나라를 침략했습니다. 힘이 약한 유대나라는 성전의 기둥에 입힌 금까지 벗기어 조공을 주었으나 앗수르 군대는 예루살렘을 포위했습니다.

유대왕 히스기야는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성전에 들어갔습니다. 왕은선지자 이사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하라고 청원했습니다. 왕을 비롯하여 온 국민이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웬일입니까? “이 밤에 여호와의 선지자가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희랍의 역사가 헤로도투스(Herodotus)는 “사람들은 공포에 잠겼다. 제사장 쎄토스(Sethos)는 구원을 호소하는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은 겁내지 말라고하면서 사람들에게 내가 너희들에게 투사를 보내러 주겠다고 했다. 어느날 밤 큰 떼의 들쥐가 앗수르 진지에덮쳤다. 그래서 적군은 맨손으로 도망하려고 하다가 많은 수가 넘어졌다.”라고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갈대아 역사가 베로수스(Berosus)의 작품 속에 있는 것을유대 역사가 요세부스(Josaphus37-100)는 다음과 같이 이 사건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앗수르왕의 군대에 덮쳤다. 임금은 재난을 당하여 큰 공포와고통에 빠졌다. 그래서 살아남은 군인들과 함께 질겁을 하며 자기 나라로 도망쳐버렸다.”

한 사건을 보는 눈이 다릅니다. 세 기록의 해석이 다릅니다.

히브리 기록인 구약성경은 앗수르 군대가 ‘하나님의 사자’에게 망했다고 했고, 에집트의 기록은 ‘들쥐’ 때문이라고 했고, 갈대아의기록은 ‘전염병’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세 가지 모두 정확한 기록입니다. 흑사병을 옮기는 들쥐 때문에 앗시리아군대는 하룻밤 사이에 185,000명이 죽었던 것이고 그리하여 하나님을 모독하던 그들은 대패하고 도주했던것입니다.

신앙의 눈은 곧 세상의 모든 일, 내 인생의 모든 일을 하나님의 작정안에 있다고 보고 해석하는 눈입니다. 이것이 신앙심입니다. 모든일을 피상적으로 현상만 보는 것이 아니고 심층에서 본질에서 보고 해석하는 것, 이것이 신앙심이요 신앙인의눈입니다.

그렇게 할 때 모든 일에는 의미와 이유와 목적이 있는 것을 깨닫게 되고 포기 대신 인내를, 기피 대신 도전과 순종을 하는 생을 살게 됩니다.

-> 홈스쿨 하시는 모든 부모들도 홈스쿨의 의미와 이유와 목적이 있음을 믿고 이 신앙의 눈으로인내와 도전과 순종의 삶을 살아가시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