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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하듯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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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A 작성일2017-01-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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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선 목사님


                       무슨 일을하든지 마음을 다해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3:18-25)

 

이 말씀은간결하지만 너무도 완벽한 생활법칙입니다. 그렇게만 산다면 누구나 완전한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구차하게 윤리학 책을 읽지 않더라도 선량한 일생을 살 수 있을 것이며, 신학서적을사보지 않더라도 경건한 신자로 일생을 마칠 것이며, 성경의 다른 모든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성경전서의가르침과 일치하는 생활을 충분히 할 것입니다.

사람 인(人) 자는 두 사람이 서로 기대고 서 있는 형상을 딴 글자입니다. 서로 의지하고 돕고서 만 우리는 살 수 있습니다. 인간이라는 간(間)자는 사이 간입니다. 사이란관계입니다. 부자지간, 형제지간 등의 관계입니다. 사람의 삶이란 많은 관계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관계에서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고 주께 하듯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인간의 생존과 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세 관계가 있습니다. 다른사람과의 관계이고, 물질과의 관계이며, 일과의 관계입니다.

첫째, 우리는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주께 하듯 삽시다. 각자 우리는 상대와의 관계에서 여러 얼굴, 여러 입장, 여러 이름을 갖게 됩니다. 나는 ‘아들(딸)’ 입니다. 부모님과의 생활에서 주님께 하듯 하라는 명령입니다. 주님을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할것입니다. 부모님께도 그래야 합니다. 나는 ‘아버지(어머니)’ 입니다. 주님께 욕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을 원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녀에게도 주님을 대하듯 정성과 온유로 대해야 합니다. 나는선생이요, 제자요, 고객이요, 친구요, 여러 가지입니다. 그모든 입장에서 모든 상대자에게 주님께 하듯 하라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생활법칙입니다. 겸손과 정성이 그요체입니다.

둘째, 우리는무든 물질과의 관계에서 주님의 것을 대하듯 살아야 합니다. 재화를 생산하는데 있어서 농산물이든지 공산물이든지 주님의것을 생산하듯 정성으로 생산하라는 명령입니다. 장사하는 일을 주님께서 장사하시듯 하고 주님께 물건을팔 듯 하라는 말씀입니다. 재화의 분배와 소비에 있어서도 주님의 것을 나누듯 공평하게 나누고주님의 물건을 소비하듯 남용하지 않고 또 인색하지 않게 사용하라는 분부입니다.

셋째, 우리는모든 일을 주님의 일을 하듯 해야 합니다. 삶이란 무슨 일인가를 하면서 살아가는 일입니다. 농사, 장사, 노동, 교육, 가사, 정치, 예술활동 등 많은 분야의 수만 가지 직업이 있는데, 무슨 일을 하든지근면과 충성으로하여 주님의 일을 하듯 하라는 명령입니다. 권태와 나태는 죄입니다. 깨닫고보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존귀한 존재입니다.

---> 홈스쿨 부모들도 자녀들을 가르치고 양육할 때 내 자녀가아닌 주님의 자녀를 가르치고 양육한다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자칫하면 주님의 자녀를 맡은 청지기로서의자세를 잊기 쉬운데 올 한해도 주님의 청지기로서 우리에게 맡겨진 주님의 자녀들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 양육하기 위해 겸손정성으로 또 근면하며이 마음을 잃지 말고 주님께 끝까지 충성하는 성실한 청지기가 되는 귀한 홈스쿨 가정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