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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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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A 작성일2016-06-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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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태복음  7: 12)
  

예수님의 모든 말씀들이 황금과 같이 고귀하고 변하지 않는 인생의 법률이지만, 서양사람들은 특히 마태복음 7장 12절의 말씀을 황금률(The Golden Rule)이라고 불러왔습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참으로 좋은 말씀입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선한 삶의 자세입니다.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곧 성경 전체의 중심 교훈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인’은 유교의 중심교리입니다. 공자의 가르침의 핵심에 대해서 중궁이라는 제자가 질문을 했을 때 공자는 “자기가 받기를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주지 않는 것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공자의 가르침이 비슷합니다. 공자는 삶의 중심 원리를 소극적으로 말한 것 같고 주님은 적극적으로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남에게 ‘욕하는 말’을 듣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마도 남에게 욕하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는 욕먹기를 원치 않으면서 남을 욕하는 데는 너무 서두르는 잘못이 없는지 반성합시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미련한 놈이라고 말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22) 공자가  기소불욕을 물시어인이라고 한 것은 불행의 방지책을 가르친 것입니다. 욕하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중상모략을 하지 않으면 악을 범하지 않는 것이요 불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이 선을 행하는 일이 되지 않듯, 불행하지 않다는 것이 곧 행복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공자식의 소극적인 생활 태도만으로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황금률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첫째는 용서입니다.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사람입니다. 살수할 수 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내 실수와 잘못을 용서받으며 살아가야 할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남이 나를 용서해 주기를 원한다면 나도 남을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일흔 번씩 일곱 번도 더 많은 실수를 하는 우리들입니다. 그러니 부지런히 남의 잘못을 용서하며 살아야 합니다.

둘째는 협력입니다. 내 개인의 힘만으로는 의식주 문제도 해결할 수 없는 우리입니다. 많은 사람의 ‘도움과 협력’으로 생존할 수 있고 생활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각자 적극적으로 남에게 협력하며 살아야 합니다. 가정과 사회와 교회에서 열심히 협력하는 우리가 됩시다.

셋째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들입니다. 남의 사랑을 받기를 모든 사람이 간절히 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각각 열심히 진실한 사랑을 남에게 먼저 주어야 합니다. 사랑은 메아리입니다. 먼저 소리쳐야 메아리가 되어 돌아옵니다.

불행을 만들어 내는 데에는 천재들인 현대 지성인, 교인들이 주님의 황금률을 지키기만 한다면 행복에도 천재가 될 것입니다.